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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09.26. WED

A THOUGHTFUL GIFT 결혼 선물 고민돼?

특별한 결혼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, 이 리스트를 참고하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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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아티스틱한 디자인의 쿠션은 가격 미정(국내 미출시), Fornasetti.


    “주로 전시회를 함께 다니던 친구였어요. 가장 최근에 같이 본 전시가 <포르나세티>였는데,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에 흡족해했죠. 오브제 중에서 오페라 가수 ‘리나 카발리에리’의 얼굴을 모티프로 한 쿠션을 눈여겨보기에 냉큼 캐치했어요.” JTBC 아나운서 조수애



    톡톡 튀는 컬러와 귀여운 그림체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. 가격 미정, Jeremyville.


    “밝고 긍정적인 메시지에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이 담긴 제레미빌 작가의 작품을 신혼집으로 가면 꼭 그의 그림을 걸어두겠다며 습관처럼 말하던 친구였죠. 덕분에 친구의 결혼 소식을 들었을 때 선물을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요.” 에브리데이 몬데이 디렉터 이자영




    주얼 장식으로 우아함을 강조했다. 가격 미정, Manolo Blahnik.


    “제가 결혼할 때 베스트 프렌드로부터 드레스에 신을 생 로랑 구두를 선물받은 적 있어요. 그때의 감동을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. 그래서 그 친구가 결혼할 때 마놀로 블라닉 슈즈로 보답했죠. 세상에서 완벽한 슈즈를 받는 것 말고 행복한 일이 뭐가 있겠어요? 유부녀가 된 걸 축하해!” 스타일리스트 김지혜



    소매의 러플 장식으로 러블리함을 극대화했다. 97만원대, Ellery by Net-A-Porter. 클래식한 보타이는 가격 미정, Dior.


    “사진 찍는 걸 워낙 좋아하는 친구라 분명 신혼여행에서도 셀프 웨딩 사진을 찍을 것 같았죠. 그래서 깜찍한 미니 원피스와 보타이를 선물했어요. 허니문 곳곳에서 둘만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말이죠. 절대 실패할 리 없는 선물이었어요!” 마리벨르 이사 조유경



    도어 매트, 6만원대, Moena.


    “‘인생 제2막’이라는 말이 있듯 결혼은 또 다른 인생의 시작이죠. 그 첫발을 잘 내딛으라는 의미로 최근 결혼한 친구에게 도어 매트를 선물했어요. 발에 밟히지 않는 가장자리 쪽에 귀여운 하트 이니셜을 새겨서요.” 제인마치 대표 정재옥



    신혼부부에게 달콤한 꿈나라를 선사해 줄 깜찍한 파자마는 각 17만8천원, 모두 Siusiu.


    “순수한 아이의 그림이 그려진 시우시우 파자마 세트를 선물하는 건 ‘싸움 방지’ 아이템 같은 거예요. 살면서 다툼이 일어나려는 순간에 파자마를 입은 모습을 마주하게 되면 웃음부터 터지게 되거든요. 화났던 마음이 눈 녹듯 사라질걸요? 먼저 해본 경험자의 조언이죠.” 포토그래퍼 김제원



    세츠코 캣 인센스 버너, 39만원, Astier de Villatte by masion de Parfum.


    “일본 여행도 자주 가고, 일본 특유의 느낌을 좋아해서 집기나 인테리어 소품을 사 모으는 커플이었어요. 그래서 고풍스러운 일본풍의 인센스 버너를 선물했죠. 일본에서 고양이는 행운을 상징하기도 하고요.” 메종드파팡 대표 김승훈




    “달콤한 신혼과 잘 어울리는 베이킹 레서피를 직접 적어줬어요. 그중에서도 ‘남편과 싸운 후 만들어주면 좋은 초콜릿 케이크’의 반응이 제일 좋았죠. 꿀 떨어지는 신혼에도 싸울 일은 분명 있잖아요?” 글래머러스 펭귄 대표 유민주



    투박한 아웃솔로 멋을 더한 러닝화는 커플 아이템으로 제격이다. 각 16만9천원, 모두 Nike.


    “평소 워커홀릭인 친구 커플을 위해 러닝화를 선물했어요. 결혼했다는 건 좋은 러닝 메이트가 생겼다는 거니까요. 앞으로 평생을 함께 보내야 할 두 사람의 다크서클이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죠. 야근보단 건강이 우선이야, 친구!” 시인, 미남컴퍼니 대표 이우성



    럭셔리한 디자인의 컵과 그릇은 가격 미정, Hermes.


    “두 가지 의미로 꽤 가격이 높은 에르메스 접시와 컵을 골랐어요. 먼저 오래오래 깨지지 않도록 결혼을 소중히 다루라는 의미에서, 그리고 오래 사용하면서 선물한 나를 쭉 기억하라고. (웃음)” 소셜라이트 홍선기